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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이면 꼭 가입해야 하는 비과세종합저축

by 방황하는 수진이 시계 202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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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핵심(빠르게)     

 

 

  • 정부 세제개편안에 따라 비과세종합저축은 2025년 말 신규가입 일몰 가능성이 크고, 개편 통과 시 2026년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만 가입 가능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65세 이상이고 요건 충족하면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가입을 우선 검토해야 합니다.

 

  • 현재(개정 전) 가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며, 직전 3개 과세연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연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이었던 사람은 가입 불가입니다. 또한 전 금융사 합산 납입한도는 1인당 5,000만 원입니다.

 

 

 

 

65세 이상이면 꼭 가입해야 하는 비과세종합저축
65세 이상이면 꼭 가입해야 하는 비과세종합저축

 

 

 

 

 

2) 은행·증권·보험 — 어떤 점이 다른가 (장단점 비교)     

 

 

은행(예: 정기예금·적금)

  • 장점: 원금(또는 일정 부분) 보장, 즉시·간단한 가입, 안정적 이자.
  • 단점: 금리(수익률)가 증권상품 대비 낮음.
  • 비과세 등록 시 예금 이자까지 비과세 적용. 가입·등록 시 “비과세종합저축으로 등록해 주세요”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증권사(주식·펀드·ETF·ELS 등)

  • 장점: 투자 선택 폭이 넓음(배당주·ETF·펀드·채권·ELS 등). 배당/자본이득을 통한 고수익 가능성.
  • 단점: 원금 비보장, 손실 가능성, 운용수수료·거래비용 유의.

 

보험사(저축성 보험)

  • 장점: 일정 부분 원금 보장, 장기 설계 가능(연금성으로 설계 가능).
  • 단점: 중도 해지 시 환급금 불리, 상품별 수수료·환급률 확인 필요.

 

 

요약 판단 기준(우선 고려할 것)

  • 1. 원금보전 우선(안전형) → 은행·보험 추천
  • 2. 배당·장기 투자로 현금흐름(배당)을 만들고 싶음(중립~공격형) → 증권사(주식·ETF·배당전략) 추천
  • 3. 중간(안정+소폭수익) → 은행+증권 혼합(예: 50:50) 추천

 

 

 

 

 

 

 

 

 

3) 위험 성향별 권장 포트폴리오(예시)     

 

 

(모두 비과세종합저축 한도 5,000만 원을 가정한 예시)

 

1. 보수형(원금 보호를 최우선)

  • 구성: 은행 정기예금 70% / 저축성 보험 30%
  • 이유: 원금 안전·유동성 확보, 예측 가능한 이자 수입

 

2. 중립형(안정 + 약간의 배당 수입 목적)

  • 구성: 은행·정기예금 50% / 배당 ETF·채권형 펀드 30% / 저축성 보험·단기채 20%
  • 이유: 안정성 유지하면서 배당·수익성 일부 추구

 

3. 공격형(배당·자본차익을 통한 수익 극대화)

  • 구성: 배당주·배당 ETF 6070% / 채권·안전자산 3040%
  • 이유: 고배당·성장성 추구 (원금 변동성 감수)

실전 팁: 원금 대부분을 은행·보험에 두고(유동성 확보), 남는 한도(또는 일부)를 증권사에 넣어 배당/ETF로 수익을 보완하는 ‘하이브리드’가 현실적입니다.

 

 

 

 

 

 

 

 

 

4) 숫자 예시 — 비과세 효과(구체 계산)     

 

 

  • 가정: 납입원금 50,000,000원(=5,000만), 1년 수익률 가정별 계산
  • 일반과세 계좌의 이자·배당 원천징수율(예시): 15.4% (통상 적용되는 금융소득 원천세율 참고).

 

  • ISA(일반형) 비교: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과세(일반형 기준, 기사 예시). (아래 표의 ISA 계산은 이 규칙을 적용한 예시입니다). 사 예시). (아래 표의 ISA 계산은 이 규칙을 적용한 예시입니다). 

 

시나리오 가정 수익률 연간 수익(원) 일반계좌세금(15.4%) 일반계좌실수령 ISA실수령(규칙 적용) 비과세 실수령 비과세가 일반보다 절세한 액수(원)
보수형 3.0% 1,500,000 231,000 1,269,000 1,500,000 1,500,000 231,000
중립형 4.0% 2,000,000 308,000 1,692,000 2,000,000 2,000,000 308,000
공격형 6.0% 3,000,000 462,000 2,538,000 2,901,000 3,000,000  

 

(위 수치는 가정 예시입니다. 실제 수익률·세율·상품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해석: 보수·중립 시나리오에서는 ISA(일반형)와 비과세가 같거나 비슷해질 수 있지만, 고수익(예: 연 6%) 시에는 비과세가 ISA보다 더 큰 절세 이득을 줍니다(위 표의 공격형에서 비과세가 ISA 대비 약 99,000원 더 유리).

 

(출처: 비과세·ISA 과세 구조, 일반 금융소득 과세 관련 정리 기사·금융사 안내를 근거로 계산).

 

 

 

 

 

 

 

 

 

 

 

5) 가입 절차·필요서류(실무 체크리스트)     

 

 

1. 본인 신분 확인 서류: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2. 금융거래용 기본정보: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계좌(입출금 연동)

 

3. 자격 증빙(해당자에 한함): 장애인 등록증, 국가유공자 증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은행·증권사에서 요구할 수 있음). 65세 이상은 신분증으로 연령 확인.

 

4. 가입 시 요청사항: 창구·인터넷 뱅킹·증권사 앱 등에서 반드시 ‘비과세종합저축으로 등록해 달라’고 요청하고, 계좌 개설 후 비과세 등록 여부 확인(통장 또는 전자화면). 직원 실수로 비과세로 등록되지 않는 사례가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6) 주의사항 / 자주 묻는 질문     

 

 

일몰(가입 마감) 여부: 2025년 말 개정안 통과 시 가입 대상 축소(기초연금 수급자만)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해당 연령·요건이면 올해(2025) 내 가입을 검토하세요.

 

금융소득(연간) 2,000만 초과 이력이 있으면 가입 불가 — 직전 3개 과세연도 중 1회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었는지 확인하세요.

 

원금·수익성·유동성의 균형: 증권사 상품은 비과세 혜택을 받지만 원금손실 가능성 있으니 ‘필요 생활비’는 반드시 은행·보험 등 안전자산으로 확보하세요.

 

만기 후 이자 과세 조항: 일부 안내문에서 “계약기간 만기일 이후의 이자는 과세” 등의 문구가 있으니(상품별·계약형태별 차이), 가입 전 상품 약관의 과세 조항(만기·재예치 시 과세 여부)을 확인하세요.

 

 

 

 

 

 

 

 

 

7) 실전 실행 가이드(권장 순서)     

 

 

  • 1. 본인 자격(65세·장애인·기초수급 등)과 최근 3개년 금융소득 합계 확인 → 가입 가능 여부 선확인.
  • 2. 목적 설정: (A) 생활비 안정성 우선 / (B) 배당·현금흐름 우선 / (C) 혼합 — 목적에 따라 은행·증권·보험 배분 결정.
  • 3. 금융사 상담: 은행·증권사에 각각 ‘비과세’ 등록 가능한 상품·수수료·만기·유동성 조건을 문의.
  • 4. 가입 시 ‘비과세 등록’ 요청 및 확인(서면 또는 전자) — 가입 직후 비과세 등록 여부 반드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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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결론(권장)     

 

 

현재 65세 이상이시고 최근 3개년 중 금융소득 합계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 적이 없다면, 2025년 연말 일몰 가능성을 고려해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을 진지하게 검토하시길 권합니다. (가입 전 어떤 금융사·상품에 넣을지 — 안전성 우선인지 수익성 추구인지 — 를 먼저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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