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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 훗스퍼 FC 역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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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1882~1949)

 

이 문서는 토트넘 핫스퍼 FC의 초창기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1882년에 창단된 이 팀은 초기에는 아마추어 리그에서 경기를 치르다가 나중에는 프로 팀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후 몇 시즌 동안 리그에서 변화를 겪으며 각종 리그와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남부 리그와 서부 리그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그 이후 런던 리그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1901년에는 토트넘이 FA컵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프로 풋볼 리그가 설립된 이후에 첫 번째로 FA컵을 획득한 사례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팀의 역사상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그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에서 재편되었고, 1909년에는 풋볼 리그 디비전 1로 승격하였습니다. 그들은 상위 리그에서 활약하며 가끔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1921년에는 FA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역사에 또 한 페이지를 더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후 몇 시즌 동안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930년대 중반에는 하위 리그에서 활동하며 팀의 경기력이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1949-50 시즌에는 다시 상위 리그로 승격하여 힘을 회복하였습니다. 이렇게 토트넘의 초창기 역사는 그들의 뛰어난 성과와 가끔의 어려움을 함께 담고 있으며, 이는 팀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레전드로서의 위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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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리그 우승과 리빌딩 시기 (1949~1958)

 

1949년에 아더 로위 감독이 취임한 후, 토트넘 핫스퍼 FC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빌 니콜슨을 중심으로 한 '푸시 앤 런' 전술은 스피드와 집중력을 강조한 공격축구로 팀의 모습을 변화시켰습니다.

 

1949-50 시즌에는 알프 램지의 영입으로 15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하였고, 그 다음 시즌인 1950-51 시즌에는 니콜슨의 리더십 아래 팀이 1부 리그에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때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블랙풀, 뉴캐슬, 아스날 등의 강력한 팀들을 뒤로 하고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후 몇 시즌 동안은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1952-53 시즌과 1953-54 시즌에는 리그에서 하위권에 그쳤고, 1954-55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16위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아더 로위 감독은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으로 1955년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그가 떠나기 전에 대니 블랜치플라워와의 계약을 체결했는데, 그는 나중에 FWA 올해의 축구선수상을 두 번 수상한 엄청난 선수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로위의 후임으로는 수석 코치였던 지미 앤더슨이 선임되었습니다.

 

그는 팀을 재건하고 강화하기 위해 클리프 존스, 테리 메드윈, 피터 베이커, 론헨리, 테리 다이슨, 모리스 노먼, 바비 스미스 등의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하거나 유스 팀에서 승격시켰습니다.

 

그 결과 1956-57 시즌에는 2위로 마무리하며 토트넘은 다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1957-58 시즌에도 3위로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토트넘은 앤더슨의 지도 아래 다시 강력한 팀으로 부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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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시절 (1958~1974)

 

1958년 10월, 앤더슨 감독의 건강상의 이유로 토트넘 핫스퍼 FC의 수석 코치인 빌 니콜슨이 감독으로 승진했습니다. 니콜슨 감독은 팀의 최고 선수들을 영입하고 리그와 컵 대회에서 성공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미 그리브스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여 팀을 새롭게 꾸렸고, 1967년 FA컵, 1971년, 1973년에는 리그컵에서 우승하였습니다. 특히, 1960-61 시즌에는 토트넘은 리그와 FA컵 양쪽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3번째로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이때 토트넘은 리그에서 파죽의 개막 11연승을 이루고 2위 셰필드 웬즈데이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FA컵에서도 레스터 시티를 결승에서 꺾고 3번째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유럽대항전에서 활약하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62년에는 UEFA 컵 위너스컵에 처음 참가하여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하였으며, 이는 영국 팀으로서는 최초의 유럽대항전 트로피 획득이었습니다.

 

또한 1972년에는 UEFA컵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제압하여 토트넘의 두 번째 UEFA컵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에는 팀의 성적이 다소 떨어지기 시작했고, 토트넘은 유럽대항전 출전권을 박탈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니콜슨 감독은 스스로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지휘 아래 토트넘은 많은 우승을 거두며 토트넘의 역사에 길이 남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몰락과 부활 (1974~1987)

 

니콜슨 감독 후, 토트넘은 몰락과 부활을 경험했습니다. 1974년부터 1987년까지의 이 기간은 토트넘의 성적이 큰 변동을 겪었습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토트넘은 성적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니콜슨 감독 퇴임 후에도 토트넘은 성적이 좋지 않았고, 유럽 대항전 출전권을 박탈당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1970년대 후반에는 리그에서 하위권을 돌아다녔고, 토트넘의 명성은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토트넘은 부활을 이루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많은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리빌딩하면서 팀의 성적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1980년대 후반에 FA컵과 리그컵에서 우승을 거둬 토트넘의 영광을 되찾는 데 일조했습니다. 따라서 포스트 니콜슨 체제는 토트넘의 몰락과 부활을 겪은 시기로 기억되며, 1980년대 후반에는 새로운 성장과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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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베너블스 체제 (1987~1992)

 

1987년 10월, 데이비드 플리트 감독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하며 토트넘은 감독없는 상태로 낙마했습니다. 테리 베너블스가 그의 후임으로 부임했지만, 팀은 여전히 강등권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또한 베테랑 골키퍼 레이 클레멘스의 은퇴로 인해 골키퍼 부재도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1988년 여름, 토트넘은 주목할만한 선수들을 영입하여 팀을 강화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폴 개스코인과 맨체스터 시티의 폴 스튜어트를 영입했으며, 노르웨이 대표팀의 골키퍼인 에리크 토르스트베트를 대체 골키퍼로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1988/89 시즌에는 토트넘의 성적이 개선되었습니다.

 

초반에는 강등권을 위태롭게 왔다갔지만, 연말에는 9위로 도약하여 최종적으로는 6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1989/90 시즌에는 리그에서 3위로 마무리하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90/91 시즌에는 초반에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가 후반기에 성적이 저조해져 10위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러나 FA컵에서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준결승에서 아스날을 제압하고, 결승에서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으며 8번째 FA컵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팀 내부에서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스코인과 리네커가 이적하면서 팀의 공격력이 약화되었고, 베너블스와 클럽 경영진 간의 갈등도 심화되었습니다. 1991년에는 베너블스가 해고되었고, 토트넘은 감독인 피터 슈리브스도 해고하는 등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내부 불안정으로 팀의 성적은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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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베너블스 체제 (1987~1992)

 

테리 베너블스의 감독 시절은 토트넘에 대해 혼란스런 시기였습니다. 그가 부임했을 때 팀은 강등권 근처에 있었고, 특히 골키퍼 레이 클레멘스의 은퇴로 인한 공백이 컸습니다.

 

그러나 베너블스는 테리 펜윅과 폴 월시를 영입하여 팀을 반전시키려 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베너블스는 주요 선수들을 영입하여 토트넘의 성적을 개선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성적은 좋지 않았고, 특히 개스코인의 부상과 리네커의 이적 등이 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1989/90 시즌에는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성적이 다소 좋지 않았고, 베너블스와 클럽 간의 갈등으로 인해 그는 해고되었습니다. 이는 토트넘의 팬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일으켰고, 법정 공방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베너블스의 감독 시절은 혼란과 갈등의 시기로 기억되었습니다.

 

 

 

 

토트넘 암흑기(1992~2004)

 

앨런 슈가의 부임과 연속적인 감독 교체: 1990년대 초반 앨런 슈가가 토트넘의 회장으로 부임하면서 팀은 연이어 감독을 교체하며 새로운 감독들을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선수 영입과 이적 시장에서의 활동:

토트넘은 유럽 대항전 진출을 위해 선수를 영입하고 시도했으나, 이적 시장에서의 활동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몇몇 선수들의 부상과 이적 등으로 인해 팀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감독 교체와 지속적인 위기:

감독 교체는 토트넘의 특징이 되었는데, 새로운 감독들이 팀을 이끌었지만 여전히 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토트넘이 지속적인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럽 대항전에서의 실망:

토트넘은 유럽 대항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실망은 팀의 암흑기를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주요 선수의 이적과 부상:

주요 선수들의 이적과 부상은 토트넘의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팀의 안정성과 성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토트넘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우승을 거두지 못하고 암흑기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토트넘의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으며, 팀의 재건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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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기 (2004~2014)

 

2004년 여름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자크 상티니가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는 네덜란드인 마틴 욜을 수석 코치로, 프랑크 아르네센을 스포팅 디렉터로 임명했습니다.

 

선수단의 구성도 대대적으로 변화하였는데, 폴 로빈슨, 마이클 캐릭, 페드로 멘데스 등이 영입되었고, 일부 선수들은 팀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상티니 감독은 2004년 11월에 갑작스럽게 사임했습니다.

 

그 후 수석 코치였던 마틴 욜이 감독직을 이어받았고, 팀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UEFA컵 진출권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이후도 토트넘은 많은 선수 영입과 방출을 통해 재건을 시도했으나, 성적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2005년 여름, 아르네센 스포팅 디렉터가 첼시로 떠나고, 대대적인 선수 영입과 방출이 있었습니다. 그 해 토트넘은 리그에서 6위를 유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최종전에서 아스날에 패해 5위로 마감했습니다.

 

이어지는 시즌들에서도 토트넘은 빅 4를 위한 경쟁에서 계속해서 후퇴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에는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안드레 빌라스보아스가 감독으로 선임되었지만, 성적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선수단의 구조를 변경하고 감독을 교체하며 재건을 시도했지만, 빅 4를 위한 경쟁에서는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최근 몇 시즌 동안은 경기력이 안정되지 않았으며, 팀은 리그에서 상위권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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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기2014~2019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핫스퍼의 감독으로 활약했습니다. 그의 임기 동안 토트넘은 빅클럽으로의 부상을 꿈꿨지만, 경영진의 실수로 인해 실패했습니다.

 

포체티노는 사우스햄튼에서 돌풍을 일으킨 감독으로,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강력한 수비력과 스쿼드 장악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베일 머니'를 값비싼 먹튀 영입에 모조리 썼으며, 그의 임명으로 토트넘은 새로운 희망을 품었습니다.

 

2014-15 시즌에는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비수들을 영입했지만, 공격진의 부진으로 인해 리그에서는 5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2015-16 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을 정리하고 토비 알더웨이럴트와 같은 우수한 수비수를 영입하여 수비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여 팀의 성적을 끌어올렸으며, 최소 실점과 최고의 득실차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우승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우승 실패 후 젊은 선수들의 멘탈이 무너져 3위에 그쳤습니다.

 

2016-17 시즌에는 전 시즌의 활약을 이어가려 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전술을 도입하고 수비력을 향상시켜 리그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17-18 시즌에는 웸블리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기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19 시즌에는 구장 건립으로 인한 재정 압박과 선수들의 이적설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과의 재계약으로 팀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홈구장이 완공되었습니다.

 

리그에서는 4위를 차지했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등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과도기 (2019~)

 

1.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 말기 (2019)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는 토트넘이 선수 영입과 리빌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성적은 예상과는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포체티노의 전술적 한계와 우승에서의 부족함이 지적되었으며, 클럽 역사상 챔피언스 리그나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한 적이 없는 것도 큰 단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토트넘이 다른 상위권 클럽들에 비해 우승 기록이 부족하고, 우승 컵을 들어올린 지 꽤 오랜 기간이 흘렀다는 사실도 강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팬들과 관심 있는 이들 사이에서는 토트넘의 역사적인 부족함과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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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제 무리뉴 체제 (2019~2021)

2019년 11월 19일에는 전격적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해임되었고, 다음 날인 11월 20일에는 무리뉴 감독이 새로운 토트넘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무리뉴는 우승 경력이 풍부한 감독으로서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오랜 기간 무리뉴를 추구해왔고, 이번 기회에 그를 선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레비 회장은 또한 무리뉴에게 4위와 우승 트로피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시즌 중반에 팀에 합류하여 전술을 적용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었고, 선수들의 부상과 포지션 보강의 실패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결장할 때 팀의 성적이 악화되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리그 중단 기간 동안에도 팀의 성적은 호조를 보이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6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주전급 선수들을 영입하여 토트넘의 얇았던 포지션을 보강하려고 했으나,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실패하여 수비 라인에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초기에는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으로 팀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무리뉴 감독의 구식 전술과 선수들 간의 불화, 수비 라인의 실책 등으로 인해 팀은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리그컵에서만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 가능성을 보였지만, 리그에서는 연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이들은 무리뉴 감독의 해임을 요구하였고, 결국 4월 19일에 그의 해임이 이뤄졌습니다.

 

이후 라이언 메이슨이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이는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감독 교체가 더 이른 시기에 이뤄져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토트넘이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때까지 무리뉴의 후임을 찾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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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 (2021)

토트넘은 2020/21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도 적절한 감독을 찾지 못했습니다. 여러 후보들 중에서는 텐 하그, 에디 호워드, 로베르트 마르티네스 등이 제시되었으나, 6월에는 포체티노를 다시 선임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망에서 포체티노가 계약을 연장하면서 이 시도는 실패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콘테에 접근하였지만, 예산 문제와 리빌딩 플랜 부재로 협상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어서 파비오 파라티치가 선임되었고, 그의 추천으로 폰세카를 선임하려 했지만 세금 문제로 취소되고 가투소와 협상을 시도했으나 논란이 있던 발언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이후 누누가 후보로 제시되었으나, 그의 선임은 부정적으로 여겨졌고, 누누는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갖춘 전술로 설득되어 선임되었습니다. 누누 감독은 리그 초반에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후 실력이 드러나며 연패를 겪었습니다.

 

누누는 교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전술적인 문제와 선수들과의 불화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적절한 후보가 없어 누누를 경질하기 어려웠고, 현재는 감독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11월 1일, 누누 산투는 감독직에서 해임되었고, 이후 콘테의 선임이 유력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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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누 산투 체제 (2021)

토트넘의 감독 문제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후보들이 제시되었지만, 감독 후보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포체티노와 콘테를 목표로 하였지만, 이들과의 협상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파비오 파라티치가 선임되었으나, 그의 후보로 올라왔던 폰세카와 가투소도 결국 선임되지 않았습니다. 누누 감독이 선임되었지만, 그의 지휘하에 팀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선수들의 활용과 전술적인 문제로 인해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감독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고, 현재는 콘테의 선임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토트넘은 감독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콘테의 선임으로 팀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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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토니오 콘테 체제 (2021~2023)

토트넘이 2021년 11월 2일 안토니오 콘테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그러나 콘테가 부임한 후에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의 탈락과 스탠드 렌전과의 코로나19로 인한 몰수패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여 토트넘의 부임 후 리그 최장 무패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는 1월 23일 첼시에게 패배하며 끝났습니다. 카라바오컵에서는 4강전에서 첼시에게 완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이후에는 로드리고 벤탕쿠르, 데얀 쿨루셉스키, 그리고 부활한 케인과 손흥민 등의 맹활약으로 토트넘은 다시 4위로 올라서며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시즌 중 성적과 경기력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여 3월 27일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라이언 메이슨이 감독 대행으로 이끌었지만, 팀은 최종적으로 리그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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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엔지 포스테코글루 체제 (2023~)

엔지 포스테코글루의 선임으로 인해 토트넘의 팬들은 기대와 함께 조금은 불안한 마음을 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활약으로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리스의 대체자로 영입된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플레이메이커 자리를 메울 제임스 매디슨, 그리고 애슐리 필립스와 알레호 벨리스 같은 유망주들의 영입은 토트넘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미키 판더펜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영입이 계획되고 있다는 소식은 토트넘 팬들에게 희망을 줄 것입니다. 앞으로 팀의 발전과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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